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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사장
업계 위상 정립 스스로 노력으로 찾아야, 조합 활성화 방안 적극 강구
등록날짜 [ 2017년03월02일 10시58분 ]

신임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사장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 "대구경북 섬유직물 업계의 과거 높았던 위상은 우리 직물기업들이 스스로 나서 찾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노력과 힘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21일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이석기(호신섬유 대표) 이사장은 “조합이 중심이 돼 대구경북지역 섬유업계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어려운 섬유직물 업계의 현 상황에서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직물산업의 생태 환경이 현재 녹록치 않기 때문에 업계가 중지를 모아 이를 해결할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업계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국내외 시장 마케팅 활성화 방안도 마련돼야 함으로 조합원들과 중지를 모아 해법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우선 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 확충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올인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관련 이 이사장은 “올 상반기 내 검사전문 업체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운영 방안으로는 직영 또는 간접 경영을 통한 수익성 창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사 공동구매 사업과 관련 "인견사 위주의 공동구매 사업은 계속 줄어들고 있어 폴리에스터 또는 신소재 복합사 등의 제품으로의 공동구매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며, "대량 구매를 통해 조합 회원사에 판매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이사장은 봉제.패션 기업들과 대구경북 직물업체들과의 직거래 장터 마련 방안에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는데 양 업계가 소통을 통해 지역의 직물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직물의 원가 경쟁력을 키워야만 내수와 수출에 돌파구를 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단 직기 설비의 투자 유도를 위한 장기 저리의 설비 투자비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정부에 적극 요청해 반영하도록 하고 에어제트룸 등 전기료가 많이 들어가는 설비는 태양광 설비 구축 등을 통한 에너지절감 방안도 적극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이사장은 “업계 구성원 모두의 이익을 위해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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