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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성 영캐릭터&영캐주얼 베스트 브랜드-톰보이
톰보이, 브랜딩으로 이룬 ‘부활 신화’, 영존 위기에도 독야청청, 보브·시스템도 승승장구
등록날짜 [ 2016년12월27일 10시14분 ]

■ 여성 영캐릭터&영캐주얼 - 올해의 브랜드 톰보이 / 유망 브랜드 주크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편집국 패션취재팀]영캐릭터와 영캐주얼 시장은 올 한해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혼돈의 시간의 시간을 보냈다. 불황과 함께 SPA와 온라인 브랜드의 시장 잠식이 심화되면서 전통 유통채널을 고집하던 브랜드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LF의 ‘모그’가 전개 중단을 결정한 뒤, 올 상반기 ‘질바이질스튜어트’ ‘르윗’ ‘컬처콜’ ‘스위트숲’ 등 중심 브랜드들이 백화점 철수를 선택했다. 백화점들은 이들이 빠진 자리를 매우는 데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은 브랜드도 적잖았다. ‘톰보이’ ‘보브’ ‘시스템’ ‘듀엘’ 등은 차별화된 DNA를 구축해 흔들리지 않는 마니아층을 겨냥한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신세계톰보이의 톰보이는 젠더리스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력과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앞세워 올해의 브랜드에 올라섰다.

톰보이는 리론칭 이후 꾸준히 입점 백화점에서 매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메가히트 아이템인 코트는 올해도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는 스타일링화보 공개를 통한 고객 소통에 적극 나서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현의 듀엘은 토털화 이슈로 승승장구하던 예전의 브랜드 역동성을 회복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내년에 가장 주목되는 브랜드는 론칭 21년만에 리뉴얼 작업에 돌입하는 대현의 영캐주얼 ‘주크’가 차지했다.

<2016 베스트 브랜드, 어떻게 선정했나>

‘2016 베스트 브랜드’는 패션저널 편집국의 기초조사를 거친 각 부문별 10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백화점, 아웃렛 매입부 담당자와 가두상권 점주 등 패션유통 관계자 126명에 전화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각 응답자는 해당 부문의 최고 브랜드를 3개 순서대로 꼽도록 해 각각에 3점, 2점, 1점의 점수를 부여했다. 설문 결과를 합산, 지수화해 부문별 최고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했다.

유망 브랜드는 자율응답 형식으로 조사했으며, 가장 많은 응답자의 지지를 받은 브랜드를 편집국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응답자의 지지율이 10% 미만인 부문은 신뢰도의 문제로 공개치 않았다.

부문은 남성신사, 남성 캐릭터&컨템, 남성 매스밸류, 남성셔츠, 여성커리어, 여성캐릭터&컨템, 여성 영캐릭터&영캐주얼, 여성 매스밸류, 트래디셔널 캐주얼, 스타일리시&캐릭터 캐주얼, 진캐주얼, SPA, 아웃도어, 골프, 스포츠, 유아동, 잡화, 슈즈, 이너웨어, 액세서리 등 20개로 나눠 진행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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