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구찌 타임피스&주얼리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특별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구찌 타임피스&주얼리의 이번 전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비닛’을 모티브로 제작,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미적 시각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 내부는 럭셔리한 무드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비롯해 브랜드의 시계 및 주얼리 컬렉션을 개개인의 귀중한 소유물로 느낄 수 있게 전시하며 각각의 탄생 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지-프레임'(G-Frame) 워치도 함께 선보인다. 경사진 사각형의 PVD 케이스가 멋스러운 '지-프레임'은 골드 컬러와 만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그린, 레드의 강렬한 조합의 스트랩은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부각시킨다. 여기에 시계 용두에 브랜드의 ‘G’ 로고 휘장이, 백케이스에는 별 문양이 각인돼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어필한다.
오픈 행사 당일인 27일에는 구찌 홍보대사인 배우 공효진이 참석했다. 감각적인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배우 공효진은 지-프레임 워치, 르 마르쉐 데 메르베와 아이콘 컬렉션의 펜던트 네크리스, 이어링, 꿀벌과 작은 꽃잎 모티브로 장식된 옐로와 핑크 골드 링과 뱅글을 함께 믹스매치해 착용해, 특유의 패셔너블한 면모를 보여 주었다.
구찌 타임피스&주얼리의 특별 기획 전시는 한국 일정을 마친 후 다른 아시아 국가를 순회 할 계획이다.
한편 구찌 타임피스는 1970년대 초부터 탁월한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구찌만의 독자적인 워치를 디자인, 개발 및 제조해 왔다. 2010년 1월부터 주얼리 컬렉션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