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윤성민 기자]첨단 섬유소재부터 패션의류까지 섬유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있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16’ 이 31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 D2홀)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비롯해 패션의류 및 봉제기계까지 37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영원무역,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도레이케미칼, 성안합섬, (주)성광, 웰테크글로벌, 영텍스타일 등은 자체개발한 기능성 섬유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감성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나일론 승화전사잉크를 개발한 컴마트(전사지)를 비롯해 DTP 신제품을 선보인 디지아이(DGI), 코스테크, 천연염색 제품의 선두주자 약초보감, 봉제기계 전문기업 나원기계 등이 이번 전시회에 주목받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르돔관을 비롯해 대한방직협회의 방협관(미국면회협회 포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섬유수출입조합 중동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KTC 공동관, DMC,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단체들의 공동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이하 섬산련)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9월 2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