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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국내 패션 시장규모 전망-①
성장동력 부재,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커져 역신장, 스포츠복, 가방 하락 주도
등록날짜 [ 2016년08월16일 15시4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조수연 기자]KFI Research(KFI 리서치: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하에 수행한 2015년도 섬유패션활성화 사업의 세부과제인 패션 정보 공유 및 패션시장 조사 사업의 결과물) 산업지표조사 결과 한국 패션시장은  2011년부터 저성장기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인 침체기를 맞고 있으나 2015년 시장 규모는 매출 40조원 시대에 집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패션시장은 2011년부터 저성장 시대로 집입 했으나 저성장 5년만에 40조원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그러나 KFI는 2016년 국내 패션시장은 성장동력 부재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커져 8년만에 역신장 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지는 KFI리서치가 조사한 한국 패션시장 규모와 분야별 시장 규모와 추이, 전망 등을 시리즈로 게재한다. (편집자주)

도표1-패션제품 구매전망지수 CSI (2016년 상반기)

▶패션제품구매전망지수 복종별 CSI

장기적으로 지속된 불황이 소비자의 구매를 감소시키는 가장 큰 이유다. 현재 우리 집 생활형편은 1년 전에 비해 좋아진 편이라는 소비자 현재생활형편지수에서 2010년 53.6P, 2012년 51.5P이던 것이 2016년에는 형편이 낮아졌다는 비관적 응답 이 많아 평균 기준점보다 낮은 49.8P로 조사 됐다.

그 결과 이번에는 지난 1년 전에 비 해 옷을 많이 구매한 편이라는 패션제품구매 수준지수는 46.8P로 나타났다. 그만큼 불경기로 인해 소비자의 패션구매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도표2- 2015년 패션시장 세분 시장별 규모 추이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향후 1년간 옷을 더 많이 구매할 것이라는 패션제품구매전망지수가 과거년도보다는 그 수치가 낮지만 보통이상인 50.7P로 조사되었다. 소비자의 패션 소비욕구가 있다는 것으로 향후 2016년 패션기업의 경영전략에 따라 시장변화가 가능 할 것이다.

2016년 상반기 구매의욕에 대한 조사를 각 복종별로 진행한 결과 아동복과 캐주얼복 그리고 신발시장은 낙관적이고 전체 스포츠복 시장은 낮지만 남성스포츠복시장은 낙관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복종별로 그리고 성별로 그 구매욕구가 차이나는 점을 기업 들은 파악해 전략기획에 응용할 경우 제품의 판매적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성장동력 부재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2016년도 시장성장은 2008년 이후 8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전망치는 약 0.1%수준이다. 그동안 초고속 성장하였던 스포츠복시장과 가방시장이 각각 마이너스 1.3%, 1.4%로 전망돼 이 두 개의 복종이 성장세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표3-패션시장 세분시장별 시장규모 추이 및 2016 상반기 전망

반면 유아동복시장이 2.6%성장이 전망되어 새로운 패션시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2016년 상반기는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증대되고, 날씨 변동까지 심화되면서 마이너스 성장(역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패션시장에 대한 2016년도 전망은 지난 연말에만 해도 역신장 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상반기에 접어들면서 국내외 여건이악화되면서 정부가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고 급기야 유럽의 영국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각해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결국 어덜트층 소비자가 많은 아웃도어부문과 명품가방브랜드의 역신장으로 인해 마이너스 0.9%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는 이제까지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겪지 못했던 패션 기업이 점차 시장변화에 적응하면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패션 시장은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소비시장도 다시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하반기 국내 패션시장은 소폭이지만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계속](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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