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장 전경 전시회 바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2016 터키 국제섬유기계전시회(터키 ITM/터키 아이티엠)가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투얍 컨벤션 센터(Tu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개최 됐다. 4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49,730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한국섬유기계협회 주관으로 미광기계를 비롯해 구일기계(나염), 이화SRC(준비기),한국세폭직기(직기) 외 부품기업 등 10여개 사가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한국섬유기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섬유기계협회 문성옥 전무는 "이번 전시회는 갑자기 닥친 폭염에다 테러 우려 등으로 바이어가 예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란 등 아랍권 바이어들이 한국 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 국제섬유기계전시회(ITM)는 1983년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개최되는 아랍권(서남아시아) 최대의 국제섬유기계전시회이다. 차기 ITM 2018은 2018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