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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봄패션에 미니백도 홀쭉~
등록날짜 [ 2016년04월27일 10시13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서경옥 기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가방도 가벼워지고 있다. 다양한 가방 브랜드에서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미니백을 선보이며 패션피플들을 유혹하고 있다.

훌라

이태리 명품 장인 브랜드 FURLA(훌라)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선보인다.

2016년 새롭게 변신한 훌라의 메트로폴리스 백은 FURLA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기존 메트로폴리스 라인에 싱글 핸들을 더해 미니멀한 토트백으로 출시된다.

최고급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면모를 부각시켰으며, 메탈 잠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골드 체인 스트랩은 스타일에 따라 숄더 또는 클러치로 연출 가능하다.

MCM

MCM은 청담 MCM 하우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베를린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예술과 음악의 도시 베를린과 MCM의 헤리티지 트렁크가 만난 베를린 백은 골드 스터드와리벳으로 장식한 빈티지한 디테일과 함께 바우하우스 컬러테마(레드, 블루, 옐로우)로 한정 수량만 출시됐다. 청담 하우스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안나크루아(

트렌드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커스터마이즈 백 브랜드 안나크루아(ANNACROIX)에서 16 S/S 스토리를 녹여낸 레이싱 미니백을 선보인다.

레이싱 미니백은 안나크루아의 시그니쳐 레이싱 백의 미니 버전으로, 오플 가공된 소가죽 소재와 키링 또는 스티커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레이싱 미니백은 내부 수납은 콤팩트하게 포인트 참은 과감하게 연출해 액세서리 같은 백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안나크루아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Klucystudi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모스티, 블링키, 더스티를 스티커로 제작해 미니멀한 백에 포인트를 더했다.

루이까또즈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리옹(Lyon) 라인’을 출시했다. 가죽의 단점을 보완해 가볍고 기능적인 PVC 소재 리옹 라인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20만원 대 핸드백 라인이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에 담아 실용성은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리옹 라인의 첫 제품은 프랑스어로 바구니를 뜻하는 파니에(Panier) 백으로 최근 트렌드인 바스켓 백 디자인을 반영했다. 탈부착 및 조절 가능한 끈으로 상황에 따라 토트백이나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컬러는 스킨핑크와 스카이블루로 2종이다.

세인트코스트

세인트코스트는 원통형 모양이 인상적인 미란다 버킷백과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탬버린 백을 컨템포러리하게 재구성한 리사 크로스바디백을 선보인다.

미란다 버킷백은 기존 버킷백에 견고함을 더해 품격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로즈쿼츠 컬러를 파우더리하게 해석한 블러쉬 핑크컬러가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리사 크로스바디백은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스파이시 오렌지 컬러를 선택하면 생기발랄한 매력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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