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5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 한국기업 참가 부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해외마케팅 능력신장과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섬유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 Fashion SZshow(선전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 한국관(주관:한국패션협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중국 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선전(심천/Shenzhen)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2016 Fashion SZshow)는 3,000 부스이상, 80,000 sqm 규모의 전시회로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스포츠, 아동복, 피혁&다운, 이너웨어, 패션악세사리, 어패럴소싱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Fashion SZshow는 중국 선전에서 2001년 이후 매년 1회 7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 열리고 있는 패션관련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품질, 패션, 브랜드 모두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 출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브랜드 노출의 극대화, 새로운 바이어 매칭 서비스, 다각화된 채널을 이용한 판매처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선전의 경우 중국내 일인당 연간 소득 1위 도시로서 가장 영향력있는 도시 중 하나이며, 최초의 중국 경제 특구 도시답게 외국인 투자가 용이한 지역이다.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 섬유패션관련 업체로 연중 기업별 1회 지원 및 기업 당 최대 3회까지로 지원이 제한된다. 중소기업,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원사 또는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참가업체는 우대한다. 참가업체의 경우 부스비가 업체당 1부스 기준 170만원, 관련 비용(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추가장치비)은 업체당 1백만원이 지원된다.(패션협회 지원 별도)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8일까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 / E-mail. btfa6321@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