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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각-송혜교
등록날짜 [ 2016년04월06일 21시04분 ]

2010년 1월호(314호) 패션저널 표지

-요즘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KBS2)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언론은 연일 송혜교, 송중기(송송 커플) 얘기를 쏟아낸다. 너무 지나칠 정도다. 아내와 딸아이도 '태후'에 푹 빠져 있다. 본방에 재방까지 본다.

이런 분위기를 피해 밖으로 나갔는데 술 마시던 절친 선배까지 "오늘 태후 못봐 아쉽다"는 말을 했다. 나는 '태후' 스토리는 빼고 송혜교 얘기로 분위기를 돌렸다.

드라마는 아무리 봐도 재미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아내와 딸아이는 자세히, 진중히 보라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내 취향이 아니다.

다만 주인공 송혜교는 남다르다. 과거 패션저널이 표지에 광고를 내 보낼때 송혜교씨가 여성복 브랜드(로엠) 모델로  나왔기 때문에 내 머리 속에 각인돼 있다.

매체 소개서를 만드는데 수년간 발행된 패션저널 표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나는 송혜교씨가 모델로 나온 2010년 1월호(314호)를 선택했다. 다른 사람들도 좋다는 의견이였다.

이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송혜교씨가 화사한 꽃을 들고 서 있다. 나는 그때 수많은 표지 후보 가운데 이 표지가 패션저널의 방향성을 잘 살려주고 앞으로 이 표지 사진 처럼 매체도 활짝 꽃피우기를 기원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송혜교씨의 활동을 눈여겨 봐 왔다. 한동안 송혜교씨가 안 보여 우려도 했었는데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고 한다.

내 뜻대로 [패션저널]이 활짝 꽃핀 것인지는 알 수없지만 [로엠] 모델로 나온 송혜교씨는 확실히 '태후'로 활짝 꽃을 피운 것 같다. 그때 광고를 한 로엠도 지금 잘 달리고 있다고 한다.

한때 송혜교씨가 탈세 의혹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릴때 이 표지를 매체의 대표 이미지에서 빼라고 할 뻔 했었다.

패션저널 표지엔 많은 연예인과 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등장 했었지만 내가 왜 송혜교씨가 나온 이 표지를 유독 아꼈는지 이제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태후'의 송송 커플로 인해 한류열풍이 불고 관광산업도 활기를 띈다니 두 스타가 나라 살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송혜교씨가 이 표지 모델처럼 앞으로 더욱 꽃을 피우고 대박 행진을 이어가길 기원한다. (조영준의 오늘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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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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