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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집 "힘내라 중소기업"-화섬직물 전문, (주)씨에프
2015년 불황 국면에 매출 30% 가량 성장, 취급 제품 세계 최고 자부심 가져
등록날짜 [ 2015년12월31일 10시08분 ]

대한민국 섬유패션 및 관련 업계는 2015년 한해 동안 불황의 긴 터널속에 갇혀 큰 시련을 겪었다. 불황의 파고는 상당수 업체들을 부도 또는 휴,폐업으로 몰고 갔으며 이로인해  업계 전체를 위축시켰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불황의 파고를 넘으며 선전하기도 했다. 본지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불황의 파고를 정면 돌파해 나가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씨에프 화섬직물 제품 이미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정승은 기자]폴리에스터(PET) 화섬직물 수출 전문기업 (주)씨에프(대표 박수관 / 대구 달서구 신당동 소재)는 2015년 유례없는 불황 국면 속에서도 전년도 대비 30% 가량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내며 선전했다. 성실과 신뢰를 기반으로 꾸준히 해외 바이어들을 관리하고 거래 해 온 결과다.

씨에프는 주로 폴리에스터 원단을 임제직 후 가공해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터키,아르헨티나 등 1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주요 거래선은 망고, 자라, 디케이엔아이 등 패션기업과 노드스트롬, 메이시백화점 등 글로벌 유통업체들이다. 주로 여성용 브라우스 및 드레스 원단이 주류를 이룬다.

이같은 실적 향상의 배경에는 이 회사 박수관 사장의 발로 뛰는 해외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박 사장은 1년에 10여 차례 이상 해외 출장을 나가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있다.

특히 텍스월드 파리, 텍스월드 USA, 인터텍스타일상하이(상해) 등 해외 유명 원단 전시회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출품하고 있다.

씨에프가 수출하는 폴리에스터 원단(좌)과 씨에프 사옥(우)

프리뷰인 대구(PID), 프리뷰인 서울(PIS) 등 국내 전시회도 수년간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다. 1년에 6번 이상 국내외 유력 섬유전시회에 출품하고 있다.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 한 결과 바이어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고, 신속하게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하여 개발함으로써 바이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기 때문이다.

이 회사 박수관 사장은 지난 1991년 회사를 설립, 직물 수출입에만 전념하며 오직 한길을 달려 왔다. 그가 처음부터 섬유업종에 뛰어든 것은 아니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에는 제약업체에서 첫직장을 시작했다. 그후 자동차기업으로 직장을 옮겼는데 두 직장에서 제약 및 자동차영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기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박 사장은 말한다.

"자동차 회사에서 한 때 실적을 크게 올려 화제가 된 적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벨벳 등 직물을 수입하는 친구를 만나 섬유사업에 눈을 돌리게 됐지요. 그때 수입원단 사업을 옆에서 지켜보니 엄청난 돈을 벌더군요. 그래서 뛰어 들었죠"

박 사장은 돈을 더 벌기 위해 섬유사업으로 발을 디뎠지만 돈 보다 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이정표를 얻은 것이 더 큰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연찮게 섬유사업을 시작 했지만 사업을 하면서 섬유산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한다.

씨에프가 취급하는 세계 최고의 직물제품 샘플 앞에 선 박수관 대표

"우리나라에 대구경북의 섬유산업이 융성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은 아마 이룩하지 못했을 겁니다. 국내 재벌 대기업들도 상당수가 초창기 섬유사업을 통해 기반을 닦은 후 중공업, 전자 등으로 발길을 옮기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섬유산업은 국가전략산업으로 국가가 적극 육성해야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섬유산업 기반이 약한데 섬유수출 회사들이 이것을 알기 때문에 직물을 비싸게 팝니다. 우리나라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섬유산업을 육성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섬유의류 제품을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박수관 (주)씨에프 대표 박 사장은 2015년에는 직물업계도 힘겨운 한해 였지만 2016년에는 한-중 FTA, 한-베트남 FTA가 발효 되는 등 FTA가 본격화 됨에 따라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한다.

"저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회사 제품을 소개할 때 세계 최고라고 강조합니다. 품질만 세계 최고라고 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품질이 우리 보다 뛰어난 제품도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품질과 가격, 그리고 서비스를 합쳐 세계 최고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바이어들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박 사장은 현재 세계 섬유시장을 중국 기업들이 많이 점유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추격해 오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유리한 틈새시장도 많이 있다며 무리하지 않고 착실하게 신뢰를 쌓아 나간다면 반드시 안정적인 거래선을 확보해 성장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씨에프는 최근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사옥을 구입해 자체 건물에 본사를 이전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직물 수출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 임원을 영입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씨에프는 2016년 수출 1천만 달러 달성 목표를 세우고 전 임직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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