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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 15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개최 결과 발표
4,600개사 참가, 사상 최대규모, 기능성 직물 확대, 지속가능성 플랫폼 제공
등록날짜 [ 2015년10월21일 11시25분 ]

새로운 패널 토론 및 디지털 프린팅 포럼 광범위한 세미나 프로그램 주목받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상하이=박상태, 서울=이세림 기자] 메쎄프랑크푸르트 홍콩법인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홍차오(홍교)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진행된 제 21회 [2015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개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주최측 발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총 29개국에서 4,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업체 출품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14년에는 15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에서 30여 개국 3,844개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93개국 71,138명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아 성황을 이루었는데 이번 10월 전시회는 20만 평방미터의 규모에서 4,6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능성직물 특별관인 Performance Lab(5.2홀)이 새롭게 마련돼 모든 종류의 기능성 직물, 스마트 섬유를 만나볼 수 있었다.

아울러 비욘드데님(Beyond Denim, 3홀)은 CHIC 패션가먼트전시회와의 협력으로 데님 제조업체를 비롯한 디자이너, 마케팅 회사 등 모든 서플라이 체인을 망라해 특별전시존이 마련됐다.

6.2홀에 함께 선보인 버브포디자인(Verve for Design)은 20개 이상의 디자이너 스튜디오 업체들이 참가해 독창적이고 영감을 주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여 방문객을 매료시켰다.

6.2홀에서는 프리미엄울존이 35%정도 증가한 수치로 마련돼 프랑스, 홍콩, 이탈리아, 영국의 최상급 퀄리티 울제품이 출품됐다.

5.2홀에서는 All About Sustainability라는 이름으로 에코부띠끄, 교육존, 세미나 등 세 개의 테마로 친환경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206-17 추동 인터텍스타일 디렉션 트렌드 포럼이 6.2홀에 마련되어 트렌드를 제시하고 참가 업체들의 대표 샘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와 더불어 같은기간 같은 전시장에서는 CHIC(1홀&2홀). PH Value (4.2홀), Yarn Expo (4.1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또한 글로벌 텍스타일 서플라이 체인의 친환경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Planet Textiles Conference (14일)가 메쎄프랑크푸르트 주최로 개최돼 주목 받았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2016 춘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홍콩법인, 중국무역진흥위원회 섬유분과위원회(CCPIT), 그리고 중국섬유정보센터에서 공동주최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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