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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드론, 미래 어떻게 활용 될까?
르완다 드론공항 건설, 긴급 생필품 무인기로 공급, 유통혁명 예고
등록날짜 [ 2015년10월13일 16시2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아프리카 르완다에 드론공항(Droneport) 건설 계획이 발표돼 주목 받고 있다.

이 드론공항이 건설될 경우 긴급 생필품이 드론(무인기)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드론(Drone)이라는 신기술이 나와서 이제는 도로가 제대로 나 있지 않은 외딴지역이나 아프리카 난민들에게도 생필품이나 구제용품과 의약품의 제때 배달이 가능하게 된다.

드론 즉 무인기의 활용이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진행이 되면서, 선진국에서는 택배산업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고 있고, 가난한 지역에서는 식수나 생필품, 의약품이 철로나 도로, 공항이 없어 배달되지 못하던 곳에서 배달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포스터 + 파트너스는 드론의 물품 공급에 상당한 경험을 갖춘 단체이다. 이들은 이제 르완다에 드론공항을 설립하려고 한다.

르완다 Droneport는 아주 야심찬 프로젝트로 가난한 사람들과 질병을 앓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배달 드론이 지역 곳곳에 찾아 다닐 수는 없지만 길이 나지 않은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의 허브에서 날아와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의료 및 기타 긴급물품 공급을 위해 100km (62마일)까지 여행할수 있게 드론공항을 짓는다.

이는 로잔연방공과대학교와 Afrotech사가 공동작업 해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찾아주는 작업을 하려 한다.


Droneport는 그 자체가 제조 센터로서 기능 하고 동작하는 2 개의 무인 항공기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상용 블루 라인은 예비 부품, 전자, 전자 상거래와 같은 더 큰 페이로드를 운반 할 때 레드 라인은 의료 및 비상 용품에 대한 작은 무인 비행기와 함께 작동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초기 계획은 2020 년까지 세 Droneport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포장 도로나 철도 혹은 다른 인프라가 없는 아프리카의 농촌 지역에서 지금까지는 사용할 수 없었던 의료용품이나 생활용품을 빨리 그들에게 공급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포스터 + 파트너사는 무인기로 물품을 전달할 네트워크를  레드라인과 블루라인으로 연결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큰 용량의 물건이나 물품은 블루라인으로 배달하고 레드라인 네트워크는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전자상거래를 계획해 의료 및 비상용품이 필요시에 작은 무인비행기 즉 드론을 작동하게 만들려고 한다.

이미 아마존 , Flirtey , GeoPost , 구글 등은 모두 무인기 드론의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도 이런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을 것이다.

Droneport는 드론들이 손쉽게 지상에 내려서 물건을 공급 배달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드론 자체를 또 제조하거나 물건을 보관하고 배달하는 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건강클리닉, 디지털스토어, 게시물 및 택배서비스 룸, 전자상거래 허브를 이 드론포트 내에 설치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은 가난한 지역의 젊은이들의 고용창출에도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건물의 설계는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도록 확장이 가능하게 아치형으로 벽돌 구조를 가진다. 기본 거푸집을 세우고, 점토 벽돌과 바위 같은 지역에 존재하는 원료를 사용하며, 지역노동자들이 건설을 완료하게 만든다.

포스터 + 파트너는 지역 최대 10kg (22파운드)의 무게의 짐이나 택배를 나를 수 있는 드론을 사용할 예정이며, 드론에 관한 부족한 기술은 연구개발을 통해 좀더 보완하게 된다.

처음에는 3m (10 피트)의 날개를 단 드론이나 배달이 가능할 것이며, 100km (62마일)의 거리를 드론이 운반 하게 된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100kg (2백20파운드)의 6m (20피트) 날개의 드론들이 생산되고 아프리카를 날아다니면서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료용품을 배달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웰빙을 목적으로 하며 포스터 + 파트너는 르완다 내 최대 44%의 인구가 생활용품을 택배로 배달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것이라고 말한다. 2020년까지 르완다에는 3개의 드론공항 Droneports가 세워지며, 2016년 모든 실험을 끝낼 예정이다.

더 장기적인 계획은 향후 르완다 전국에 40개 Droneports을 만들고, 그 다음은 이웃 콩고에도 이 드론공항을 만들 예정이다.

드론이 아프리카의 미래를 바꾸고 전 세계 유통혁명을 불러 올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 약력
-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유엔미래포럼(www.korea2050.net) 대표/인데일리(www.indaily.co.kr) 편집장/이화여대디자인대학원 미래예측교수.(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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