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도쿄=강두석 기자]패션월드 도쿄(FASHION WORLD TOKYO)2015 가을 행사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 Japan)에서 개막됐다.
이 행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텍스타일전과 OEM 엑스포를 포함, 모두 7개 영역의 전시를 한데 모은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72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
전시업체의 구성을 보면 국별로는 주최국인 일본에 이어 중국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대만업체들의 참가도 눈이 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한 13개 업체가 이노비즈 파빌리온(Innobiz Pavilion)으로 참가하고 있고, 서울통상진흥원 지원으로 8개 부스에 17개 업체가 참가해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10월 2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