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기자]미국의 온라인 인터넷 서점 쇼핑몰 아마존이 2년 내에 최대 의류 소매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금융서비스 업체인 '코웬(Cowen)'은 애널리스트 분석을 통해 2017년까지 아마존이 미국내 대형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ACY'S)를 제치고 최대 의류 소매업체가 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코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60억 달러로 예상되는 아마존 미국 내 의류 소매판매액은 오는 2020년에는 52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올해 5%에서 2020년 14%까지 증가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2017년 MACY’S를 제치고 1위 소매업체가 된다는 전망을 내렸다.[관련 심층기사 참조](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