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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섬유수출 먹구름
중국산과 경쟁 섬유 수출에 직격탄, 중국 내수시장 진출로 돌파구 열어야
등록날짜 [ 2015년08월17일 10시04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로 인해 섬유 수출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는 17일 현재 진정 단계를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도 추가 절하 가능성(위안화 10% 가량 절하 예상)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섬유 수출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우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8월 첫째주(8월 3일) 사흘간 5% 가까운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했다.

중국은 지난 11일 위안화 가치를 사상 최대폭인 1.86%까지 낮추고 12일에 다시 1.62%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는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 여파로 국내 코스피 시장이 최저 수준으로 내려 앉고 기업 부도 위험 지수(CDS 프리미엄)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가파른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것은 중국의 경기 침체가 배경에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올해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 목표를 7%로 설정했지만 생산, 투자, 소비가 동반 침체 하면서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7월 중국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으며 수입도 8.6% 줄었다.

중국 섬유 수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본지-중국 제조업 줄도산, 제조왕국 위상 추락, 관련기사 참조)

중국 정부는 각종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하는 카드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섬유업계는 원화 환율이 달러 대비 약세(1160~1170원 선)로 섬유수출 시장에 호재가 되는가 했는데 갑자기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라는 큰 복병을 만나 업계 전체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섬유직물 수출업체의 한 관계자는 "섬유산업에서 중국 시장의 비중이 높고 해외에서 우리나라 섬유제품이 상당 부분 중국산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폭의 위안화 평가절하는 섬유수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업계내 중국 시장 전문가는 "위안화 절하가 단기적으로는 우리나라 섬유수출 기업들에 타격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부정적인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며,"섬유패션 기업들이 중국 제품과 가격 경쟁에서 탈피하고 중국 내수시장에 적극 진출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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