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이랜드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여아용 겨울왕국 ‘엘사’ 구두를 선보였다.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탄생한 엘사 구두는 ‘프로즌 밀키웨이 플랫 슈즈’와 3cm굽이 달린 ‘아이스 블로섬 펌프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글리터와 에나멜 소재로 제작됐으며, 조명이나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벨크로(찍찍이)가 이중으로 돼있어 마모시 벨크로를 한 겹 떼어내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접지도를 개선한 바닥창은 아이들의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플랫 슈즈는 핑크와 블루 컬러, 펌프스는 핑크와 실버 컬러로 출시됐으며, 각각 29,900원, 39,900원에 만날 수 있다. 사이즈는 160~210mm까지 가능하다.
이랜드 슈펜은 겨울왕국 구두 외에도 미니마우스 플랫 슈즈 등 다른 디즈니 캐릭터를 담은 다양한 아동용 신발을 선보이고 있으며,5월에는 미키마우스 버클 슬리퍼와 하이탑 캔버스 등 10여 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