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조수연 기자] K-BAG 페스티벌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다. 한국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쿠론, 루즈앤라운지, 꼴라쥬바이엘, 길리에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실용성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꼴라쥬바이엘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제인 크로스&숄더백을 중심으로 2014 F/W 제품인 에리카 시리즈, 모던한 라인으로 사랑받는 벨라 시리즈, 청담동 편집샵에서 새내기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엠마 시리즈 등 꼴라쥬바이엘의 모든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벨라 시리즈는 고급 수입 소가죽으로 제작돼 핑크, 브라운, 블루 등 3가지 컬러 뿐만 아니라, 다른 색상과 소재를 믹스시킨 벨라 콤비 등 모던하고 컬러풀한 스타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꼴라쥬바이엘 이인경 대표(디자이너)는 "이번 K-BAG 페스티벌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