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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춘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세계 최대 규모 개최
NECC서 3월 18일~20일까지, CHIC 국제패션전, 프리뷰 인 차이나 동시 진행
등록날짜 [ 2015년03월02일 15시36분 ]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장 입구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2015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시회(Intertextile Shanghai Apparel Fabrics-Spring Edition)가 올해부터 중국 상하이시 홍챠오 송저역(No. 333, Songze Avenue, Shanghai/지하철 2호선  포서 종점)위에 새로 건립된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로 장소를 옮겨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세계 최대, 최신을 목표로 건립된 NECC전시장은 상하이 중심지역에서 지하철로 불과 2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챠오 국제공항과 홍챠오 고속철 역과 지하철 1~2 정거장의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전시업체인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지구촌 섬유업계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초현대식 전시장 확보와 더불어 국제적인 패션박람회인 “CHIC 2015 ”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는데 있다.
 

2014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한국관 전시장 전경

종전에는 인터텍스타일 봄 행사와 “CHIC 국제패션전”은 베이징(북경)에서 별도로 개최됐으나 이번에는 상하이(상해)로 이전해 소재와 패션의 두 행사가 함께 합쳐져 대규모로 개최되는 것이다.
   
따라서 2015 춘계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은 종전보다 두 배 늘어난 10만 평방미터의 전시규모로 2,500여개 중국 기업을 비롯해 해외 업체들의 대규모 참가로 보다 다양한 소싱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상하이는 중국 최고의 국제적 상업도시로 중국 최대 규모의 의류 생산 및 디자인, 유통의 국제적 중심지로 손꼽히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글로벌 섬유소재와 패션의 중심 무대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1987년부터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 측(주최)의 세계화 전략에 따라 중국 무역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개최돼 온 인터텍스타일은 섬유시장의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섬유기업을 위한 중국 및 국제시장의 교두보로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2014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한국관 전시장 전경

이에 국내 섬유소재업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가 회원사 100개사 146부스 (1,314sqm.)규모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 원단 및 패션업체 약 200여 개사(개별 참가사 포함)가 출품해 전 세계 섬유패션업체들과 제품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패션소재협회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중앙회)은 섬유교역 자유화와 중국과의 FTA 추진을 앞두고 시장 선점과 해외수출시장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을 설치해 부스 임차료 지원, 홍보용 디렉토리 (트렌드북) 제작지원 등 국제섬유시장에서의 국산 상품 이미지 제고 및 홍보 강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패션소재 전문기업들은 교직물, 기능성 소재, 연사물, 친환경소재, 후가공 소재 등 특화된 소재 등 그동안 개발한 신소재들을 출품해 바이어들에게 한국패션소재의 우수성과 고감성 신소재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울 존"이 마련돼 이탈리아와 영국의 하이퀄리티 울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추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이름으로 춘계 전시회에는 처음으로 특별 전시구역이 마련돼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제품들도 함께 출품된다.

이번에 주목해야 할 공간은 특별 제품 디스플레이존, 부자재홀(이스트 홀), 데님존(Beyond Denim, 8.2홀), 아울러 셔팅, 캐주얼웨어, 수팅(7.1홀), 숙녀복, 란제리&수영복(8.1홀), 기능성웨어(8.2홀) 등 의류 제품군으로 구분된 중국 업체들이 크게 약진하는 모습이다.

국제관 7.2홀에 마련되는 한국관(한국패션소재협회 100개사) 및 살롱 유럽(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과 유럽 국가관 등에서 프리미엄 어패럴 패브릭을 비롯한 부자재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올해에도 일본, 인도, 파키스탄,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관도 마련돼 실크, 합성섬유, 면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으며 2016 S/S 인터텍스타일 디렉션 트렌드 포럼(7.2홀), 2016 S/S 패브릭스 차이나 트렌드 포럼,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편 국내 섬유업체들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동일한 전시장에서 프리뷰인 차이나(한국섬유산업연합회) 행사를 CHIC (5.1홀, 5.2홀, 6.1홀, 6.2홀)에서 개최하며 PH 밸류(4.2홀), 얀엑스포(7.2홀), 글로벌 텍스타일 공급망에 대한 플래닛 텍스타일 컨퍼런스(3월 19일) 등의 4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한국관 참가업체 리스트:wys2/file_attach/2015/03/02/1425280014-43.xls](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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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텍스15, 혁신적인 텍스타일 기술과 익스플로러 제공 (2015-03-10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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