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터기를 가동 중인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텐터가공 전문업체인 (주)서진가공(대표 김정미)이 최근 대구 서대구공단에 자체 공장을 마련하고 확장 이전했다.
가공 전문업체인 (주)서진가공은 서대구공단에서 공장을 임차해 임가공을 전문으로 해 왔는데 임대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가 공장마련의 필요성이 절실함에 따라 공장 매입을 추진해 지난 8월 법원 경매를 통해 대도염직 공장을 낙찰받아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확장 이전케 됐다.
새로 확장 이전한 공장은 대지 600평, 건평 500평 규모에 생산라인 공장과 사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생산설비로는 최신 텐터기 2대를 비롯 자동포장 시스템이 완비돼 있다.
공장 확장 이전과 관련 이 회사 김정미 사장은 “업계 성원에 힘입어 공장을 마련,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가공 품질과 철저한 납기일 준수로 업계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가공은 이달 중순 확장 이전, 개업식도 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