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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패션위크,월드부띠크홍콩, 아시아 최대 패션행사 주목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집결, 패션 탑브랜드 출품, 최신 패션 트렌드 제시
등록날짜 [ 2014년11월20일 14시2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강두석 기자]홍콩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제46회 2015 F/W홍콩패션위크와 제13회 월드부띠크, 홍콩이 2015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 두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탑브랜드들이 출품되고 최신 패션트렌드가 제시돼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홍콩패션위크 F/W 2015는 아시아의 최대 패션전시회로 정평이 나 있다. 전세계 각국에서 온 1,500여개 참가사들은 최신 브랜드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의류 및 악세서리와 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 갤러리, 유아&아동복, 남성복과 포장&디자인 등 세분화 된 여러 테마관들은 전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특정바이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신설되는 ‘방한복관(Thermal Clothing zone)’에서는 극한에서도 견딜 수 있는 혁신적인 의류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어이들의 높은 인지도를 받고 있는 스포츠&수영복관과 스카프&숄더관은 차별화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별도의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  등에서 국가관을 구성한다.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월드부띠크,홍콩에서는 국제적인 패션브랜드와 디자이너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핀란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전 세계 18개 국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탑브랜드 600여개가 소개된다. MOISELLE, Shanghai Tang, Zalora, i.t and IKA BUTONI 와 같은 유명 패션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도 참가한다.

또한, 홍콩패션디자이너협회, 니트웨어혁신&디자인사회, 인도네시아패션디자이너협회, 홍콩패션산업관련 환경단체인 Redress, 일본 패션가죽 디자이너, 코쿠사이패션센터, 핀란드패션협회, 대만섬유연합회 등 보다 많은 해외협회 기관들이 이 박람회에 참가해 패션쇼를 개최하거나 국가관을 구성한다.

월드부띠크, 홍콩 2015는 전시 마지막 날인, 22일에 일반관람객들(12세 이상)에게도 전시장을 오픈 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월드부띠끄홍콩의 하이라이트 패션쇼인 ‘홍콩 패션 엑스트라바간자(Hong Kong Fashion Extravaganza)는 이번에 아우디가 후원하며 전시 첫날인 19일에 열린다.

뉴욕 오뛰꾸띠르 디자이너 Loris Diran, 스웨덴의 꾸띠르 패션디자이너 Lars Wallin, 베이징의 패션 디자이너 Wang Yutao 등 국제적 감각을 가진 특별 디자이너들이 초청돼 화려한 패션쇼를 펼친다.

월드부띠크,홍콩 2015와 홍콩패션위크 2015에서는 MOISELLE, Shanghai Tang, Zalora, i.t 등 최근 집중 조명받는 브랜드들의 하우스패션쇼와 퍼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세계 최고의 패션 컨설팅 에이전트들은 전시 기간 동안 패션의 최신 정보들과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다.

재능 있는 신인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는 ‘홍콩 신인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2015(Hong Kong Young Fashion Designers’ Contest 2015)’는 1월 20일에 열린다.

Hong Kong Fashion Extravaganza(Masha Ma)

스웨덴 브랜드, H&M의 제품 디자이너인 Margareta van den Bosch은 이번 콘테스트의 VIP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참여 하게 된다.

주최측은 홍콩이 패션의 중심이며 홍콩의 트랜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Hong Kong in Fash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캠페인도 펼친다. 대중들에게 흥미롭게 확산될 수 있도록 홍콩무역발전국은 “Light Me Up” 이라는 테마로, 패션브랜드, 쇼핑몰, 뷰티샵, 카페와 레스토랑과 협력한다.

또한 길거리 스냅사진 대회, 액세서리 제작 워크숍, 스타일링을 바꿔주는 세션, 메이크업 시연, 소셜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공공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추가사진: https://blog.naver.com/fashionok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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