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조수연 기자]첨단 기능성 섬유화학 전문기업 벤텍스㈜(대표 고경찬)는 대한민국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돈)와 양사간 업무협약식(MOU)을 지난 10월 28일 성남 크린토피아 본사 강당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2년 창립된 크린토피아는 전국 120개 지점에 총 2,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탁전문기업으로 년간 8,500만여장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세탁문화는 “더러운 옷을 깨끗하게”라는 청결문화였는데, 이번 양사간 MOU를 통해 세탁문화에 벤텍스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면서 세탁문화에 일대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세탁물에는 최대온도를 15℃이상 올려주는 광발열 기술과 체열반사기술, 여름철 세탁물에는 –3℃ 냉감기술, 아웃도어에는 해충기피기술, 침구류와 언더웨어에는 혈액순환 바이오(bio)기술이 접목되면서 융복합의 창조적 비즈니즈 모델로 새로운 첨단 세탁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