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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없는 컬러산업’ DTP 시대, 앞당긴다
날염 이어 전분야 염색실현 가능성 주목, 다이텍 이태리와 협력 선도
등록날짜 [ 2014년10월20일 10시01분 ]

디지아이(DGI) 디지털 프린팅기(DTP)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디지털 프린팅기(DTP)를 활용한 물없는 컬러산업의 실현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존의 염색방법이 아닌 DTP를 활용한 염색이 염색공정 전반에 실현된다면 이는 섬유산업의 일대 대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엄청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염색의 경우 상고압 염색기나 염색용 CPB 등을 활용해 왔는데 이 경우 공정이 길고 많은 인력과 다량의 용수, 스팀, 염조제, 폐수처리비 등 유틸리티 부담이 만만치 않아 새로운 염색방법이 요구돼 왔었다.

아날로그 염색공정은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100여 년 이상 이같은 방식에 의한 염색이 최고의 방안이라는게 일반적인 인식으로 자리잡아 염색산업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DTP의 등장과 기술적 발전은 물없는 염색시대를 예고하며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최근 다시 급부상 하고 있다.

DTP는 설치가 쉽고 조작이 용이하면서 적은 인력으로 날염 및 염색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DTP의 난제였던 초고속화는 최근 시간당 1천미터까지 생산이 가능해 졌으며 조만간 2천미터까지 상용화가 예상된다.

또한, 잉크값도 kg당 12~13만원 하던 것이 최근 6만원대로 떨어진 상태인데 현재 확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 하락도 전망되고 있다.

이같이 DTP를 활용한 염색과 날염은 몇가지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조만간 물없는 컬러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여 조만간 염색 및 섬유산업의 일대 변화와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DTP를 활용한 염색은 몇가지 숙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존의 염색방법에 의한 직물의 소프트한 터치감이나 생산 원가 측면의 강점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DTP의 경우 염색가공료가 최소 야드당 2천원(양방향 염색) 이상이 돼야 가능하지만 기존 염색의 경우 염색료가 야드당 5백원 선이면 충분하다. 또한, 다양한 소재의 원단이나 신축성 있는 직물 등은 DTP로 염색이 쉽지 않다는 단점도 속히 극복해야할 과제다.

이처럼 DTP는 아직 단점과 극복 과제를 안고 있지만 최근 기술 향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잉크가격 하락 등 원가를 줄일 수 있는 호재들이 등장하면서 점진적으로 아날로그 염색을 대체해 나가고 있어 향후 수년 내 염색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15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서 한국연구기관을 대표해 이탈리아섬유기계협회(ACIMIT)와 협약(MOU)을 체결, 양국이 DTP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다이텍 전성기 원장은 “날염시장에서 [물없는 컬러산업]육성과  DTP확대를 위해 양 기관은 물론 양국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날염은 물론 염색산업 전반에 ‘물없는 컬러산업’을 적극 육성해 염색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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