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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한복페스티벌 in 울산" 성료
등록날짜 [ 2014년10월13일 23시2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조수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 울산MBC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한복페스티벌 in 울산”이 지난 9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인 이영숙 디자이너의 연출로 진행된 한복 패션쇼는 ‘금수강산’을 테마로 50여명의 전문 모델과 가수 한영이 모델로 깜짝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180여벌의 한복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는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복식을 선보이는 △우리의 역사, 우리 민족의 삶을 다양한 몸짓과 복식을 통해 소개하는 △우리의 인생,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과 초목을 우리 옷에 담아 표현하는 △우리의 자연, 한복의 현대 창작의상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대한민국 등이다.

패션쇼에 앞서 ‘장롱 속 한복 리폼’ 공모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15점의 한복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은 울산시민과 울산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모델로 나섰다.

한복패션쇼에 이어 국악과 K-POP의 만남 공연도 펼쳐졌다. 국악인 남상일과 송소희가 우리가락의 멋을 들려주고, 퓨전 국악그룹 소리아와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혼합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통한복 입어보기와 한복 소품 만들기, 전통혼례 재연, 한복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총 30여개의 한복체험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됐다.

이영숙 한복 명장은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금수강산으로,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을 표현했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공업도시라는 울산의 이미지를 벗어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21세기 최고의 도시 울산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드라마 속 한복, 울산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시대별 한복의 변천사를 담은 한복전시회가 열린다. 사극에 등장했던 주인공이 입었던 한복과 역사적 고증을 더한 전통한복 등 150여벌이 전시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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