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유럽 최고의 패션박람회인 프리미엄- 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PREMIUM BERLIN)의 2015 S/S 컬렉션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의 스테이션 베를린(Station Berlin)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3년 첫 행사를 시작한 프리미엄 베를린은 매년 1월 중순과 7월초 베를린 패션 위크(Berlin Fashion Week)와 연계해 개최되고 있다.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패션잡화(가방, 악세서리 등) 및 신발 등 품목별 섹션 구성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의 900여 브랜드 1,500여 컬렉션이 참가한 국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으며, 7만 여명 이상의 패션 분야 전문 바이어들 및 패션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한편 프리미엄- 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의 2015/2016 F/W 컬렉션은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