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본사를 둔 화이버텍스(Fibertex)는 부직포 설비의 첨단화를 목표로 총 18백만유로를 투자하여 덴마크와 체코지역에 첨단 부직포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덴마크 Aalborg설비에는 고집적 니들펀치 부직포 설비가 건설되며, 체코에는 에어레이드 부직포 설비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부직포 설비 건설로 기존 설비를 대체하며 2008년 중반경에는 풀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버텍스(Fibertex)의 한 관계자는 "금번 체코지역에 대한 투자로 자동차 등 고기능성 제품에서의 지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밖에 자동차, 침구류, 건설, 콘크리트, 복합재료, 필터, 바닥재, 가구류, 지오텍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