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조수연 기자]배우 하지원이 지난 2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선보인 초미니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일 하지원은 MBC 드라마 ‘기황후’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는데 긴 머리와 초미니 팬츠로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와 블랙 팬츠로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패션을 선보였으며, 거기에 상반되는 아이보리 컬러의 백을 착용해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자연스럽에 늘어트린 긴 머리에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매치해 트렌디함까지 놓치지 않았으며, 베이직한 실버 컬러의 시계로 마무리해 과하지 않은 패션을 완성했다. 높은 하이힐 또한 놓치지 않고 착용하면서 럭셔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을 방문, ‘기황후’를 알리고 있으며, 하정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