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조수연 기자]세계 최대 란제리 & 수영복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모드시티 파리"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PARIS- PORTE DE VERSAILLES 에서 개최 예정이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란제리, 비치웨어, 홈웨어, 라운지웨어 기업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예전보다 한층 더 다양한 콘텐츠와 섹션들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BSOLUTE SUMMER 섹션에서는 야외 비치 이벤트. 다양한 스윔웨어 브랜드 패션쇼 및 칵테일, 뷰티클래스, 파티 등이 진행되며 SUPER HEROS 섹션에서는 남성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또한 원부자재관인 인터필리에르 FIBRE SPOTLIGHT 섹션에서는 효성, 인비스타 등 다양한 섬유소재 선두업체들이 기술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도 란제리, 수영복 업계를 리드하는 인재와 선두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VINA J LINGERIE(http://www.vinaj-lingerie.com/)가 출품하며, 원부자재쪽에서는 효성이 최고의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 제품을 선보이고 실론(Sealon)이 접착식 필름 부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인터필리에르 상하이'가 개최된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는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코자 하는 한국 브랜드의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월) "아시아 마켓 리뷰" 가 프리뷰 형식으로 개최 돼 일부 제품이 소개되며 전체 내용은 10월 상하이 전시회에서 발표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