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부산=조수연 기자][2014 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4)]가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월 30일(목) 개막한 가운데 3일째인 6월 1일 하루에만 총 16만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6월 1일 일요일에는 주말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개막당일 하루 6만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이틀째 11만 4천여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관람객은 총 34만명을 넘어섰다.이틀째 관람객은 전년도에 비해 5천여명이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경품차량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도 3명이나 나왔다. 각각 광주광역시, 경기도 양평,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나와 부산국제모터쇼가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렸음을 입증 시켰다.
유동현 부산국제모터쇼 총괄팀장은 “역대 최대인 행사규모와 참가업체의 치밀한 준비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행사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6월 8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