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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금산공단 제트룸협의회 이의열 회장
등록날짜 [ 2005년06월24일 00시00분 ]

금산공단 제트룸협회의 초대회장, 각종규제 풀어 제조업 사기 높여야


금산공단의 제트룸협의회는 지난 96년에 발족 됐다. 공단 입주 화섬직물업체 4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한번씩 회의를 갖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이의열 회장(덕우시업 사장)은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지금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다. 금산공단에는 웨트제트룸이 모두 3천4백57대로 조사됐다. 지난 8월 23일에는 웨트제트룸 가동시 나오는 용출수를 정화하기 위한 웨트제트룸 폐수정화시설을 협의회 주도로 착공했다.

“정부가 직물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지 않고 제트룸 가동시 나오는 용출수에 대해 정화 시설을 갖추도록 했을때 원망을 많이 했습니다. 법안 통과를 저지하려고 노력 했지만 결국 무산 됐지요. 환경보존이 중요하긴 하지만 기업을 하는 경영인들은 단 한푼이라도 경비를 절약해야 하는 상황에서 페수정화 시설 의무화는 상당한 부담으로 와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법안이 통과된 이상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아래 6억원을 거둬 폐수정화시설을 건립키로 한 것입니다.”
 

이회장은 웨트제트룸 폐수 정화시설이 완공되면 공단내 직물기업들이 환경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협의회 모임을 가질 때 마다 공장 책임자들이 힘겨움을 느낀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수출경기침체로 인한 오더 감소와 단가하락 등 직접적인 요인 외에도 여러 가지 부수적인 문제들로 인해 제조업을 운영해 나가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특히 섬유업종의 경우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고 각종규제가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업자는 늘어도 직물이나 염색공장에 취업하려는 인력들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은 가까스로 주부인력과 해외근로자들을 채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인력의 경우 정부가 2년간만 체류토록 해 놓은 것이 문제입니다. 적어도 5년간은 종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숙련공을 양성할 수 있고 기업도 안심하고 그들을 채용할 수 있겠지요”

이 회장은 해외인력에 대한 임금상승 억제와 짧은 국내 체류 문제 등이 하루빨리 개선되지 않는한 섬유업종의 인력난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섬유산업은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는 업종입니다. 금융권이나 정부가 나서서 도와주지 않으면 혼자서 달려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수출주력 품목임으로 국가적으로 육성해야할 산업이지요 이런 산업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이 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자들은 맥이 빠져 사업할 의욕을 잃게 될 것입니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섬유산업을 적극 지원해 주도록 언론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 회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섬유업계 경영자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지만 다시 뛰면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왜관=조영문 기자 ⓒ세계섬유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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