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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뜰리에 베르사체로 매력 발산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 시사회,포토콜서 잇따라 입어 눈길 끌어
등록날짜 [ 2014년05월14일 07시04분 ]



[패션저널:이화경 기자]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켄싱톤 궁전에서 열린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 시사회에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뜰리에 베르사체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그녀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아뜰리에 베르사체를 입고 가슴이 깊게 드러난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드레스는 깊게 파인 네크 라인과 시스루 슬리브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전체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 돼 있다. 특히 어깨 전체에 우아하게 드레이핑 된 케이프가 뒷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9일 런던 코린시아 호텔에서 열린 ‘말레피센트’의 포토콜에서도 역시 ‘안젤리나 졸리’는 베르사체를 선택해  순백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시크한 화이트컬러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그림 같은 우아한 룩을 선보인 그녀는 블랙 ‘레이븐’ 등 새 그림이 프린트된 의상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야심작 ‘말레피센트’는 오는 29일 개봉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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