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박윤정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빈폴아웃도어'가 2014년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국가대표팀의 공식경기복을 후원한다. 빈폴아웃도어는 28일 종로구 수송동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옥에서, 배재현 삼성에버랜드 빈폴 사업부장과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김수철, 이상헌 코치, 김호준(24. CJ제일제당)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노보드 국가대표 하프파이프팀과 알파인팀의 공식 경기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8일 개막하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이상, 세계 7위권 이상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스노보드 종목은 지난 벤쿠버에서의 첫 본선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배재현 빈폴 사업부장은 “빈폴아웃도어가 세계인의 축제에 참가하는 우리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스노보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가 스포츠 진흥을 위해 성원을 아낌없이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