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서경옥 기자] 최근 샤방한 미소와 풋풋한 비주얼로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특히 극 중 이종석은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주로 교복을 입었지만 지난 7회부터 수트를 착용해 완벽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체적으로 체크 패턴이 들어간 수트는 감각적이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이종석은 평소 교복 패션과는 사뭇 다른 성숙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 이종석은 블랙 수트에 동일한 컬러의 넥타이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블랙 수트는 이종석의 슬림한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별한 포인트가 없는 수트 패션이지만 오히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블랙 수트가 이종석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시원하면서 단정한 느낌이 드는 네이비 컬러 수트 역시 몸에 맞춘 듯 완벽한 핏으로 소화했다. 더불어 이종석이 ‘수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며 착장한 그레이, 블랙, 네이비 수트는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