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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코리아], 20년만에 사명 변경
일본 골드윈과 1992년 합작 설립,[노스페이스] 라이센스 지속 밝혀
등록날짜 [ 2013년06월27일 00시00분 ]

[패션저널:박윤정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일본 합작기업 (주)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20여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골드윈코리아는 7월 1일 경기 성남 영원무역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과 본점 소재지 이전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안건을 처리해 새로운 사명 (주)영원아웃도어로 변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윈코리아는 지난 1992년 일본 기업 골드윈(지분 40.7%)과 영원무역(지분 59.3%)이 합작 투자해 설립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아시아영업 총괄라이선스를 일본 골드윈사가 보유하고 있어 국내 판매 이익의 상당 부분을 골드윈이 가져가고 있다.

일본 골드윈사는 1951년 도야마현에서 메리야스 제조기업으로 출발해 1952년 스포츠웨어 전문 메이커로 탈바꿈 한 뒤 1963년 지금의 골드윈으로 사명을 변경 스포츠 전문 및 의류 라이센스 운영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골드윈코리아는 창립 초기 [노스페이스(Northface)]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부진함을 보였으나 1997년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스타 연예인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주효해 청소년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매출이 급상승 했었다.

골드윈코리아는 매출 상승과 함께 대규모 주주 배당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0년 565억원,2011년 566억원, 2012년 215억원의 주주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2012년 골드윈코리아의 매출은 5,049억원, 영업이익 524억원, 당기순이익 42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골드윈코리아측은 상호 변경과 관련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국내 라이선스 전개는 계약기간 동안 변함없이 지속 된다고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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