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을 취재하려고 어느 언론(신문, 방송, 인터넷 중 씹고 싶은곳 상상에 맡김)사 취재기자가 도착했으나 엄청나게 많은 구경꾼들로 인해 도저히 헤치고 사건 현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때 갑자기 기자의 머리에 번개같이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좀 비켜주세요. 갑시다. 사고 당하신 분이 저희 아버지이십니다."
모여 있던 사람들은 이상한 표정으로 이 기자에게 길을 비켜 주었다. 그 기자는 남모를 미소를 지으면서 현장에 접근했다.
그런데 현장엔 개 한 마리가 죽어 있었당.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