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들 셋이 함께 살고 있었다.
각각 1. 2. 3학년인 아들들이 어느날 도시락을 빠트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서 학교로 가서 큰 소리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그때 깜빡 졸고 있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 종을 치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아무 대답이 없자 둘째 아들 이름을 불렀다.
"또철아~~~~"
수위 아저씬 또 종을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어머니는 막내. 아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막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씬 막 종을 쳤다.
그 다음날 그 수위 아저씬 학교에서 다시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