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장모가 세 사위 중 누가 성질이 착한가를 테스트(시험)해 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 그녀는 첫째 사위 데리고 강가로 가서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강물로 뛰어들었고 사위가 착하게도 그녀를 구했다.
다음 날 사위의 집에 ‘장모로부터’란 메모와 함께 고급 토요타 승용차가 세워져 있었다.
다음은 두 번째 사위를 데리고 똑같은 행동을 했고 어김없이 그 사위도 장모를 구했으며, 첫째 사위와 같은 메모와 승용차가 세워져 있었다.
다음은 셋째 사위의 차례가 됐고 똑같이 강가에서 산책을 하다 갑자기 강물로 뛰어들었다.
그런데 셋째 사위는 장모를 구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고 가버렸다.
의아하게도 다음 날 그 사위의 집에는 고급 BMW 세단이 세워져 있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메모가 붙어 있는 게 아닌가…!!!
‘자네의 장인으로부터.’ [밴드에서 퍼온 유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