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3명의 친구들이 왔는데 한 친구가 못 온다고 전화를 했다.
전화를 끊으며.. "꼭 와야 하는 친구가 못 온다네." 이 소리를 들은 친구 하나가 화를 내며 "그럼, 난 꼭 올 친구가 아니잖아." 하면서 집으로 가버렸다.
이를 보고 집주인인 친구가 말했다.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 그러자 또 한 친구가 현관문을 나서며, "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군." 하며 기분 나빠하며 문을 닫았다.
이를보며 초대한 친구는.. "저 친구에게 한 이야기가 아닌데.." 라고 했다.
그러자 혼자 남아있던 친구가.. "그럼 나에게 한 이야기군."하며 그 친구마져 가버렸다.
말 할때도 조심해서 해야하지만, 듣는사람이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그 말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웃기는 얘기지만 귀담아 들어야 겠네요.